신협·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지역 1신협 1아동 결연사업

신협·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지역 1신협 1아동 결연사업

손지연 기자
손지연 기자
입력 2024-08-15 02:05
수정 2024-08-15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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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신협 직원들이 아동 경제 멘토링 사업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신협중앙회 제공
14일 신협 직원들이 아동 경제 멘토링 사업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신협중앙회 제공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소외계층 아동 지원에 나섰다. 신협중앙회는 1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지역 1신협 1아동 결연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각 지역의 신협이 도움이 필요한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과 결연을 맺고 아동들이 만 18세가 될 때까지 생활비와 학습비 등을 지원한다. 2022년 제주 지역에서 처음 실시돼 현재까지 전국 452개 신협이 595명의 아동을 돕고 있다.

이외에도 신협재단은 2014년부터 소외계층 아동의 교육권 신장을 위해 미래세대 인재양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협재단이 10년 동안 추진한 인재양성 사업 규모는 78억원에 달한다. 김윤식 신협재단 이사장은 “소외계층 아동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신협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2024-08-1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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