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임종윤·종훈 이사 선임

한미약품 임종윤·종훈 이사 선임

김희리 기자
김희리 기자
입력 2024-06-19 04:18
수정 2024-06-19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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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윤(왼쪽)·종훈(오른쪽) 형제
임종윤(왼쪽)·종훈(오른쪽) 형제
고 임성기 한미약품그룹 창업주의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가 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에 이어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의 사내이사로 18일 선임됐다.

이날 서울 송파구 한미타워에서 열린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 선임을 비롯해 형제의 경영 복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신동국 한양정밀화학 회장의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남병호 헤링스 대표의 사외이사 선임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다만 이날 임시 주총 이후 열릴 예정이었던 한미약품 이사회가 돌연 연기되면서 임종윤 이사의 한미약품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안건 의결은 미뤄지게 됐다.

2024-06-1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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