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인프라코어가 오는 31일 현대홈쇼핑 플러스샵(데이터방송)을 통해 판매하는 1.7톤급 디벨론 미니굴착기. HD현대인프라코어 제공
TV홈쇼핑에서 굴착기를 판매하는 것은 국내 건설기계 시장 최초이고, 해외에서도 드물다.
이번 TV홈쇼핑 미니굴착기 상품은 올해 출시된 신규 브랜드 디벨론 중 가장 작은 제품이고, 동급 최고 성능과 운전자 중심의 편의적 디자인이 장점이다. 또 굴착기 트랙 전폭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어 1m 이내 공간의 출입이 가능하며, 좌·우측으로 스윙할 수 있는 붐과 짧은 회전반경을 갖춰 좁은 공간에서도 작업 편리성이 우수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HD현대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미니굴착기는 농장, 전원주택 등을 계획 중인 은퇴 전후의 고객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제품”이라면서 “이번 TV홈쇼핑 방송을 통해 디벨론 제품의 기술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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