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
30%할인 등 다양한 혜택 제공
LG전자가 경기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식물생활가전 LG 틔운과 틔운 미니를 통해 ‘반려(伴侶)식물 라이프’를 알린다. 사진은 모델이 LG 틔운 미니에서 자라고 있는 꽃을 감상하고 있는 모습. LG전자 제공
28일 LG전자에 따르면 전날 개막해 다음달 8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 현장에는 48㎡ 규모의 틔운 전시·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 만에 ‘생활 속의 꽃’을 주제로 개최됐다. LG전자가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 틔운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고객은 틔운 미니와 메리골드 씨앗키트 패키지를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LG전자는 고객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틔운 미니를 더 손쉽게 선물할 수 있게 제품 포장박스에 손잡이를 적용했다.
팝업스토어를 찾은 고객이 ‘너에게 틔우는 편지’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응모 고객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틔운 미니를 증정한다. LG 틔운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소중한 사람에게 짧은 편지를 쓰는 등의 간단한 절차를 거치면 된다.
LG 틔운과 틔운 미니는 씨앗에서 싹을 틔우는 발아부터 떡잎을 맺고 식물이 성장해가는 모든 과정을 즐기는 식물생활가전이다. LG 씽큐(LG ThinQ) 앱의 안내에 따라 물과 영양제만 주면 누구나 쉽게 반려식물을 키울 수 있다.
LG전자가 경기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식물생활가전 LG 틔운과 틔운 미니를 통해 ‘반려(伴侶)식물 라이프’를 알린다. LG전자는 틔운과 틔운 미니를 체험하고 구입까지 하는 고객경험 공간으로 부스를 꾸몄다. LG전자 제공
LG전자는 최근 새로운 꽃인 ‘채송화’와 ‘오팔바질’·‘딜’ 2종의 허브 등 틔운에서 키울 수 있는 신규 씨앗키트 3종을 출시했다. 이 중 딜 씨앗키트는 틔운 미니용으로도 출시됐다. 틔운 씨앗키트는 총 22종, 틔운 미니 씨앗키트는 총 9종으로 늘었다. LG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씨앗키트를 지속 추가할 계획이다.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신상윤 대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꽃 축제인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누구나 손쉽게 다양한 식물을 키우고 인테리어 효과까지 누리는 LG 틔운과 틔운 미니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