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부터 카카오모빌리티 지도 서비스인 ‘카카오 맵’이 멈췄다.
목적지 경로를 검색하면 ‘데이터를 불러올 수 없습니다’, ‘검색결과가 없습니다’ 등 경고 문구만 나타나고 있다.
카카오 맵은 카카오모빌리티 택시 호출 서비스 ‘카카오 T’의 기본 길 안내 도구로 쓰이기에 일부 이용자와 기사가 불편을 겪었다.
카카오 맵은 한 달여 전인 작년 12월 17일에도 한파 속에 2시간 가량 오류가 나타난 바 있다.
방역 패스 용도로 쓰이는 카카오 QR 체크인도 이날 점심 피크시간대에 정상 운영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