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친환경 ‘플러스틱 컬렉션’ ESG 앞장

블랙야크, 친환경 ‘플러스틱 컬렉션’ ESG 앞장

오경진 기자
오경진 기자
입력 2021-04-21 01:28
수정 2021-04-21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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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의 BAC치악3티셔츠를 착용한 모델 이미지. 블랙야크 제공
블랙야크의 BAC치악3티셔츠를 착용한 모델 이미지.
블랙야크 제공
블랙야크가 최근 국내에서 사용된 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제품 ‘플러스틱 컬렉션’을 출시하며 ESG(환경, 사회적 가치, 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플러스틱(PLUStIC)은 더하기를 뜻하는 ‘플러스’(Plus)와 플라스틱(Plastic)을 합친 말로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지구에 도움을 준다는 의미로 블랙야크가 정부, 지자체 등과 협업해 개발한 친환경 소재의 이름이다. 플러스틱 컬렉션은 티셔츠, 재킷, 바지 등 다양한 제품으로 이뤄졌는데 제품마다 페트병 15~30개 정도가 재활용됐다는 설명이다.

대표 제품인 ‘BAC치악3티셔츠’와 ‘BAC설악3티셔츠’는 페트병을 재활용한 재생섬유에 냉감 기술을 더한 티셔츠다. 자일리톨을 사용해 물에 닿으면 열을 빼앗는, 블랙야크가 자체 개발한 기술이 적용되기도 했다. ‘BAC운악2재킷’, ‘M가디언트레이닝재킷’에는 항균 가공이 된 블랙야크의 ‘안심주머니’를 적용하기도 했다.

블랙야크는 플러스틱 컬렉션을 출시하기 위해 환경부, 강원도, 강릉시, 삼척시 등 정부부처, 지자체와 꾸준히 협업했다. 최근에는 서울 강북구, 종로구, 마포구 등 서울시 자치구와 협약을 맺어 투명 페트병 수급 및 제품 생산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GS리테일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친환경 제품 생산 및 유통 모델 개발에도 나서고 있으며 환경재단과는 고품질 투명 페트병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국방부와 경찰청이 시범으로 구매할 1만 2000여벌의 투명 페트병 재활용 의류 제작을 맡기도 했으며 올바른 페트병 분리 배출을 독려하는 ‘대한민국 페트병 완전독립운동’ 캠페인에도 참여하고 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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