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과 베트남 석유가스공사(PVN)가 지난 2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기본여신약정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강승중 수은 전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브엉딘후에 베트남 부총리, 응우옌쑤언호아 PVN 부사장. 수출입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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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과 베트남 석유가스공사(PVN)가 지난 2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기본여신약정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강승중 수은 전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브엉딘후에 베트남 부총리, 응우옌쑤언호아 PVN 부사장. 수출입은행 제공
수출입은행은 베트남 최대 국영기업인 석유가스공사(PVN)와 20억 달러 규모의 ‘기본여신약정’(FA)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약정은 수은이 베트남 국영기업과 체결한 최초의 FA이자 PVN이 다른 나라 수출금융기관과 맺은 첫 FA다. FA는 주요 발주처에 대해 지원 가능한 대출한도를 사전에 설정하고, 개별 수출 거래에 대해서는 미리 정한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금융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수은과 PVN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경제부총리 회의’ 폐회식에서 이런 약정을 체결하고, 향후 PVN그룹의 발주 예정 사업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2019-06-24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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