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자고 나면 연중 최고치 기록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자고 나면 연중 최고치 기록

류찬희 기자
입력 2018-08-31 16:12
수정 2018-08-31 16: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자고 나면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각종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가격 오름세는 파죽지세다. 뒷북대응에 정책 혼선, 현실성 떨어지는 정책이 집값 폭등을 불러왔다는 지적이 많다.

한국감정정원이 조사한 주간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27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45% 올랐다. 감정원이 아파트 시세 조사를 시작한 2012년 5월 이후 주간 상승률로는 6년 3개월 만에 최고치다. 다만, 이번 조사는 투기지역 지정, 서울시의 대규모 개발 보류 등의 정책은 반영되지 않았다.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작았던 강남권(강남·서초·송파·강동구) 아파트값 주간 상승률은 0.47%에서 0.57%로 오름폭이 커졌다. 강동구가 0.64% 올랐고, 강남과 서초구 아파트값도 각각 0.59% 상승했다.

비강남권 아파트값 오름세가 눈에 띄었다. 지난 28일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곳도 아파트값이 내리지 않았다. 종로구는 0.23%에서 0.25%로, 중구는 0.30%에서 0.35%로 오름폭이 확대됐다. 동대문구는 0.34%로 같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동작구는 투기지역 지정이 예견돼 오름폭이 0.80%에서 0.65%로 다소 줄었다. 그러나 서울 25개 구 가운데 가장 많이 올랐다.

31일 부동산 114가 내놓은 주간 아파트값 조사 자료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이 0.57% 올랐다. 지난주 상승률 0.34%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지난 2월 첫째 주(0.57%)에 이어 6개월여 만에 다시 연중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것이다. 1∼8월 상승률은 12.42%로 지난해 연간 상승률(11.44%)을 넘어섰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27일 투기지역 지정만으로는 시장에 별다른 타격이 없었으나 종부세 강화 방침을 비롯해 잇단 대책이 쏟아지는 만큼 서울 집값이 계속 오를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잠원한강공원 ‘여기저기 키즈카페’ 성황… 가족 중심의 문화·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잠원한강공원에 마련된 서울시 ‘여기저기 키즈카페’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평 속에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사로잡으며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서울 잠원한강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운영 중인 ‘여기저기 키즈카페’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도심 속 공공공간을 활용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스포츠형 ‘성장 놀이터’를 주제로 에어바운스, 올림픽 체험, 만들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어린이 중심의 여가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압구정 도산기념사업회와 연계해 월드컵 응원 태극기 모자 및 팔찌 만들기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시민들의 참여 열기를 더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직접 태극기 응원용품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애국심과 공동체 의식을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울러 서울시 ‘구석구석 라이브’ 소속 댄스팀과 연주팀의 다양한 거리공연도 함께 펼쳐지며 한강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나는 댄스 공연과 감미로운 음악
thumbnail - 이새날 서울시의원 “잠원한강공원 ‘여기저기 키즈카페’ 성황… 가족 중심의 문화·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