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뭄 탓에 쌀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6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 양곡 코너에서 시민들이 쌀을 고르고 있다. 가을 수확철을 앞두고 전국 산지 평균 쌀값이 80㎏ 기준 17만원대로 전년 대비 40% 가까이 오르며 고공행진을 이어 가고 있다. 정부는 5년 단위로 변경되는 쌀 목표가격을 올해 안에 재설정할 계획으로 2013~2017년산의 목표가격인 18만 8000원(80㎏ 기준)에서 얼마나 인상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최근 가뭄 탓에 쌀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6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 양곡 코너에서 시민들이 쌀을 고르고 있다. 가을 수확철을 앞두고 전국 산지 평균 쌀값이 80㎏ 기준 17만원대로 전년 대비 40% 가까이 오르며 고공행진을 이어 가고 있다. 정부는 5년 단위로 변경되는 쌀 목표가격을 올해 안에 재설정할 계획으로 2013~2017년산의 목표가격인 18만 8000원(80㎏ 기준)에서 얼마나 인상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