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4억원.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회장이 지난해 주요 대기업 총수와 전문경영인 통틀어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기업별 사업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은 총 244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는 3년 연속 연봉 1순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오너 회장 중에서는 신동빈 롯데 회장이 총 152억3300만 원을 받아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을 제치고 연봉 1위가 됐다.
권오현 회장은 현재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의 종합기술원 회장 직을 맡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전기공학 학사를, KAIST에서 석사학위를,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12년 6월에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에, 2012년 7월에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부회장에 취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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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회장 중에서는 신동빈 롯데 회장이 총 152억3300만 원을 받아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을 제치고 연봉 1위가 됐다.
권오현 회장은 현재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의 종합기술원 회장 직을 맡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전기공학 학사를, KAIST에서 석사학위를,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12년 6월에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에, 2012년 7월에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부회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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