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베트남 TNG홀딩스· 마리타임은행 3자 업무협약

이노비즈협회· 베트남 TNG홀딩스· 마리타임은행 3자 업무협약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18-03-23 16:08
수정 2018-03-23 16: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성명기(가운데) 회장이 지난 22일 베트남 하노이 TNR 빌딩에서 티앤지홀딩스, 마리타임은행 등과 3자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이노비즈협회 제공)
성명기(가운데) 회장이 지난 22일 베트남 하노이 TNR 빌딩에서 티앤지홀딩스, 마리타임은행 등과 3자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이노비즈협회 제공)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는 지난 22일 베트남 하노이 TNR 빌딩에서 이노비즈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티앤지홀딩스, 마리타임은행 등과 3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티앤지홀딩스는 베트남 최대 산업단지 투자개발 그룹으로 이노비즈기업의 베트남 공장설립을 위한 부지 구매 시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마리타임은행은 베트남 5대 상업은행 중 하나로 이노비즈 기업을 대상으로 한 전용 대출상품을 출시하는 등 이노비즈 기업을 위한 종합적인 현지 금융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3자 협약식에는 성명기 회장을 비롯해 천기화 대구경북지회장 등 5명의 한국 대표가 참석했으며 베트남 측에서는 양 기관 대표를 포함 30여 명이 참석했다.

성 회장은 “이번 3자 협약을 통해 이노비즈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며 “이노비즈기업이 보유한 우수기술에 대한 수요가 크고, 한국의 고속성장 모델 벤치마킹을 희망하는 베트남 등 동남아지역 시장 다변화를 확대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