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조선사의 최신 기술로 만든 첫 한국형 액화천연가스(LNG)선.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3사가 10년에 걸쳐 공동 개발했다. 삼성중공업 제공
국내 조선사의 최신 기술로 만든 첫 한국형 액화천연가스(LNG)선이 운항에 들어갔다. 삼성중공업은 17만 4000㎥급 스마트 LNG선 2척을 최근 SK해운에 인도했다고 15일 밝혔다. 영하 162℃로 냉각시켜 압축한 LNG를 담는 탱크인 한국형 화물창(KC-1)이 처음 탑재됐다.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3사가 10년에 걸쳐 공동 개발했다.
삼성중공업 제공
2018-03-1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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