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 종오리 농가 고병원성 AI 확진

전남 나주 종오리 농가 고병원성 AI 확진

입력 2017-12-30 22:38
수정 2017-12-30 22: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9일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검사과정에서 H5형으로 확인된 전남 나주시 소재 종오리 농가(사육규모 2만3천마리)에 대한 최종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AI(H5N6형) 바이러스로 확진됐다고 30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으로 확진되기 전에 선제 조치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해 일제 이동중지 및 소독을 하도록 했다.

또 나주시의 모든 가금 농장과 종사자 7일간 이동 및 출입통제, 나주시의 모든 가금 사육농가 정밀검사 실시, 나주시 소재 전통시장의 가금 유통금지 등 강화한 방역조치를 시행해 추가 발생을 방지토록 조치했다고 농식품부는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