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급 인사로는 박봉환 전 동자부 장관이후 24년만
김용덕 전 금융감독위원장이 차기 손해보험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용환 제 53대 손해보험협회 회장
김 신임 회장은 전북 정읍 출신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75년 재무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재정경제부 국제담당 차관보와 관세청장, 건설교통부 차관을 거쳐 참여정부 시절인 2007년 금감위원장 겸 금융감독원장을 역임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캠프 정책자문단인 ‘10년의 힘 위원회’에 참여해 금융분야 공약 개발을 맡기도 했다.
손보협회장에 장관급 인사가 된 것은 역대 두 번째다. 1989~1993년 협회장을 지낸 재무부 출신 박봉환 전 동력자원부 장관 이후 24년 만의 일이다. 김 회장의 임기는 다음 달 6일부터 3년간이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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