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만5천여가구 입주…올해 상반기 월별 최다

2월 3만5천여가구 입주…올해 상반기 월별 최다

입력 2017-01-18 10:41
수정 2017-01-18 10: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월에는 올해 상반기 월별 아파트 입주물량으로는 최대 규모인 3만5천여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월에는 전국적으로 올해 상반기에 예정된 신규 아파트 월별 입주물량 중 가장 많은 3만5천608가구가 쏟아진다.

2월 입주물량은 수도권 신도시와 지방 혁신도시 등 택지지구 위주로 많은데 수도권은 1월보다 6.4%(845가구) 늘어난 1만4천10가구, 지방은 107.4%(1만1천185가구) 늘어난 2만1천598가구가 입주를 준비 중이다.

서울에서는 강북구 미아동 ‘꿈의숲 롯데캐슬’ 615가구, 마포구 아현동 ‘마포아현 아이파크’ 497가구 등 3천456가구가 입주한다.

경기는 동탄2신도시 3천294가구, 한강신도시 1천13가구 등 8천720가구가 입주에 나서고 인천은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1천834가구가 입주를 준비 중이다.

지방은 ▲ 충남 5천145가구 ▲ 경남 3천922가구 ▲ 경북 3천792 ▲ 대구 2천440가구 ▲ 전남 1천489가구 ▲ 부산 1천153가구 ▲ 울산 939가구 ▲ 광주 806가구 ▲ 세종 649가구 ▲ 충북 592가구 ▲ 전북 526가구 ▲ 강원 145가구 순으로 입주물량이 많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5
“도수치료 보장 안됩니다” 실손보험 개편안, 의료비 절감 해법인가 재산권 침해인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과잉진료를 막아 전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보험 가입자의 재산권을 침해한 처사다.
1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