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 20만원에 산다 …SKT 지원금 최대 43만6천원

갤럭시S6 20만원에 산다 …SKT 지원금 최대 43만6천원

입력 2016-07-16 18:01
수정 2016-07-1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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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원대 요금제에서 실구매가 21만8천원

SK텔레콤이 삼성전자의 갤럭시S6과 갤럭시S6엣지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대폭 인상해 이들 모델의 구매가가 20만원대로 떨어졌다.

16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출시된 지 15개월이 지난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최고 29만7천원에서 43만6천원으로 인상했다.

소비자는 어떤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최저 30만1천원, 최고 43만6천원의 공시지원금을 받는다.

인기가 많은 6만원대 중반 요금제 ‘band데이터59’를 선택하면 공시지원금은 40만2천원이다.

갤럭시S6 32GB의 출고가는 67만9천800원으로 공시지원금 40만2천원을 받고, 여기에 공시지원금의 15% 한도 내에서 지급되는 ‘추가지원금’까지 받으면 이 모델의 실구매가는 21만7천500원이다

갤럭시S6 32GB는 최저 19만3천900원, 최고 34만4천400원에 개통할 수 있다.

갤럭시S6과 갤럭시S6엣지를 SK텔레콤에서 개통할 때는 요금할인보다 공시지원금을 받는 것이 더 유리해졌다.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은 보통 단말기를 따로 사고 통신요금 20% 할인(선택약정할인)을 받는 것이 더 유리하지만, 공시지원금이 크게 오르면 지원금을 선택하는 편이 좋다.

KT와 LG유플러스도 조만간 두 모델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조정할 전망이다.

이들 스마트폰은 출시된 지 15개월이 지나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의 공시지원금 규제를 받지 않는다.

이에 따라 이통사들은 법이 정한 공시지원금 상한선인 33만원 이상의 보조금을 책정해 가입자 확보 경쟁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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