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137.4원 마감…기준금리 동결에 하락

원/달러 환율 1137.4원 마감…기준금리 동결에 하락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7-14 15:28
수정 2016-07-14 15: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서울 중구 명동거리의 사설 환전소. 서울신문DB
서울 중구 명동거리의 사설 환전소. 서울신문DB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4일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연 1.25%로 동결하자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달러당 1,137.4원으로 전 거래일 종가보다 9.0원 하락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0.4원 오른 1,146.8원에 장을 시작해, 개장 직후 1,148.5원까지 올랐다.

하지만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만장일치로 금리를 동결하고, 올해 성장률 전망치도 2.7%로 0.1%포인트 소폭 낮추는 데 그치자 원/달러 환율도 하락하며 1,140원 선 밑으로 떨어졌다.

외환시장에서는 금통위 금리 결정에서 소수의견이 나오거나 올해 성장률 전망을 0.2~0.3%포인트 정도 낮추면 앞으로 기준금리를 더 내릴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해 원/달러 환율이 오를 것으로 봤다.

또 이날 오후에 열린 물가목표 설명회에서 이주열 한은 총재의 발언도 원/달러 환율 하락 폭을 키운 것으로 분석된다.

이 총재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올해 말께 1%대 중반으로 높아지고, 내년 상반기에는 2.0%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