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한일 금융감독 정례회의 개최
한국과 일본 금융당국이 정례회의를 열어 저금리와 마이너스 금리 환경이 양국 금융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한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일부터 이틀간 도쿄에서 ‘제6차 한일 금융감독 정례회의’를 연다고 이날 밝혔다.
한일 금융감독 정례회의는 양국 금융당국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금융정책 및 감독에 관한 공동 관심사를 논의하는 정기적 협의 채널이다.
진웅섭 금감원장은 3일 모리 노부치카 일본 금융청 장관과 만나 저금리 영향과 감독 대응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상호 진출한 금융회사의 감독 정보와 양국 회계감사 관련 이슈도 논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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