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열차 대형 사고 대비 국토부·코레일 합동훈련

고속열차 대형 사고 대비 국토부·코레일 합동훈련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16-05-19 23:32
수정 2016-05-20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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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과 코레일이 19일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서울 영등포역에서 고속열차 대형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서울역에서 출발한 부산행 고속열차가 영등포역에서 선로 전환기 오작동으로 탈선해 화재가 발생, 다수 인명과 시설물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 홍순만(오른쪽 두 번째) 코레일 사장을 비롯해 철도사법경찰대, 영등포경찰서 등 유관기관에서 300여명이 참여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2016-05-2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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