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도 청년 전세임대 지원 가능

취준생도 청년 전세임대 지원 가능

류찬희 기자
입력 2016-05-17 23:02
수정 2016-05-17 23: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고교·대학 졸업·중퇴후 2년내

취업준비생에게도 청년 전세임대주택 입주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국토교통부는 대학생 전세임대를 청년 전세임대로 확대 개편하고, 입주 대상을 대학생뿐만 아니라 대학이나 고교를 졸업(중퇴)한 후 2년이 지나지 않은 취업준비생까지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학생은 대학 소재 관할 시·도 지역에 한해 공급하고 있으나 취업준비생은 졸업한 학교 소재지와 관계없이 전세임대주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지방 소재 학교 졸업생이 수도권 지역에서 취업을 준비할 경우 수도권에 들어서는 전세임대주택을 공급받을 수 있다. 또 대학생 전세임대처럼 취업준비생도 최장 6년간 거주할 수 있고,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도 주변 시세의 50% 범위 안에서 공급받는다. 국토부는 청년 전세임대주택 5000가구를 이르면 다음달 입주자 모집공고를 거쳐 연말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대학생 전세임대계약 체결 시 제출 서류도 간소화된다. 임대인이 소득 노출을 걱정, 제출을 꺼려 했던 선순위 임차보증금 확인서 대신 부동산 중개업자가 제출하는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로 대체하게 했다. 대학생에게는 주민등록등본, 합격통지서(재학증명서) 등 학생 신분 확인 이외의 서류를 생략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2016-05-18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