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서비스그룹, 씨티캐피탈 인수… ‘OK캐피탈’ 출범

아프로서비스그룹, 씨티캐피탈 인수… ‘OK캐피탈’ 출범

이유미 기자
입력 2016-01-21 16:14
수정 2016-01-21 16: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씨티캐피탈이 ‘OK캐피탈’로 간판을 바꿔 달고 새롭게 출범한다.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등을 거느린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지난해 5월부터 착수한 한국씨티그룹캐피탈 인수 작업을 최종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한국씨티은행과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지난해 12월 15일 주식매매계약서를 체결한 바 있다. 씨티캐피탈은 지난해 연말 기준 자산규모가 6000억원 수준이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은 2014년 7월 예주·예나래저축은행을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인수해 OK저축은행을 출범시켰다. 현재 OK저축은행은 자산규모 2조원이 넘는 업계 2위 저축은행으로 성장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