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테러의 영향으로 급등했던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달러당 1,168.3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5.8원 내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6.1원 내린 1,168.0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주말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의 여파로 16일 10.3원 급등하며 1,170원대에 진입했다.
그러나 간밤에 유럽 증시는 혼조세, 뉴욕 증시는 급등세를 보이는 등 국제 증시가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냄에 따라 위험회피 심리가 다소 진정되는 양상이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7.62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11.46원 급락했다.
연합뉴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달러당 1,168.3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5.8원 내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6.1원 내린 1,168.0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주말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의 여파로 16일 10.3원 급등하며 1,170원대에 진입했다.
그러나 간밤에 유럽 증시는 혼조세, 뉴욕 증시는 급등세를 보이는 등 국제 증시가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냄에 따라 위험회피 심리가 다소 진정되는 양상이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7.62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11.46원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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