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연구원이 내년에도 수출 둔화와 내수 회복 지연 등으로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3.0%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연구원은 28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경제·금융 동향과 전망’ 세미나에서 선진국의 수입 증가에도 불구하고 중국 성장률 하락으로 수출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민간 소비와 투자 부문에서 일부 개선 기미가 보여 올해 성장률(2.6%)보다는 높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분양 물량 증가에 힘입은 건설투자 증가세(6.6%)가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5-10-29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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