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고위급 회담 타결로 군사적 긴장이 해소된 25일 오전 서울 중구 외환은행 본점 외벽 스크린에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목함 지뢰와 서부전선 포격도발로 남북 간 긴장감이 고조와 중국 증시 폭락 소식이 전해지면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3년11개월 만에 달러당 1,200원을 찍었다. 북한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이날 급등세를 멈추고 전일보다 7.0원 하락한 달러당 1,192.0원에 개장했다. 연합뉴스
남북한 고위급 회담 타결로 군사적 긴장이 해소된 25일 오전 서울 중구 외환은행 본점 외벽 스크린에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목함 지뢰와 서부전선 포격도발로 남북 간 긴장감이 고조와 중국 증시 폭락 소식이 전해지면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3년11개월 만에 달러당 1,200원을 찍었다. 북한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이날 급등세를 멈추고 전일보다 7.0원 하락한 달러당 1,192.0원에 개장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