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충북혁신센터 지원 10개 아이디어 ‘사업화’

LG, 충북혁신센터 지원 10개 아이디어 ‘사업화’

주현진 기자
주현진 기자
입력 2015-08-04 23:16
수정 2015-08-0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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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은 자사가 후원하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북 혁신센터)와 함께 특허로만 존재하던 아이디어 10건을 사업화하기 위한 지원에 본격 나선다.

LG는 4일 충북혁신센터와 함께 사업화 가능성이 큰 10건의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LG와 정부 출연 연구기관이 개방한 특허나 개인·기업이 보유한 특허를 활용한 사업화 공모전에서 234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해 10건을 선정한 데 따른 것이다.

LG와 충북혁신센터는 이번에 선정된 10건의 아이디어 모두 제품으로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시제품 제작과 기술 및 마케팅 지원은 물론 자체 보유 기술의 특허 권리화 자금도 준다.

예컨대 충북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기업 삼손은 볼트와 너트의 머리 부분에 영구자석을 삽입해 진동에도 풀리지 않는 제품을 처음 개발해 선정됐다. 삼손은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 등을 지원받아 국내 2조원 규모의 시장에 진출한다. 주름 개선 효능이 있는 원료인 스테비올 제조기술 특허를 가진 화장품 원료회사 마이크로케어는 LG생활건강이 보유한 주름 개선 특허 2건을 연계해 새로운 주름 개선 화장품을 선보이도록 지원받는다.

LG는 혁신센터 내 온라인 전용창구인 ‘IP(특허 등 지식재산) 서포트존’을 통해 자체 보유한 특허 5만 2000건을 공개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5200건은 무료로 사용토록 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이정환 LG특허협의회 회장, 윤준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을 비롯해 박종찬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남창현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등이 참석했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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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5-08-0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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