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 기업 특집] CJ그룹, 출산 후 만 1년동안 출퇴근 자유롭게

[가족친화 기업 특집] CJ그룹, 출산 후 만 1년동안 출퇴근 자유롭게

입력 2015-05-27 18:18
수정 2015-05-27 20: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CJ그룹은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
CJ그룹이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지원을 위해 마련한 ‘CJ리턴십(직장복귀) 프로그램’ 채용 전형을 진행하고 있다.  CJ그룹 제공
CJ그룹이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지원을 위해 마련한 ‘CJ리턴십(직장복귀) 프로그램’ 채용 전형을 진행하고 있다.
CJ그룹 제공
CJ는 직장 내 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CJ 직장 어린이집인 ‘CJ키즈빌’은 서울 중구 쌍림동 CJ제일제당센터와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 인근 두 곳에 마련돼 있다. 식품산업을 선도해 온 기업답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더불어 여성 직원들의 임신과 출산, 육아 등 생애주기별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임신 초기부터 출산 이후 만 1년까지 출퇴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모성보호 플렉서블 타임’(Flexible Time) 제도가 있다. 또 난임 부부를 위해 시술 비용을 지원해 주고 유산 시 휴가를 보장해 주는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CJ그룹은 임직원들이 가정생활과 일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앞서 2012년에는 ‘금연·절주·운동·겸허·품격·글로벌·트렌드·문화생활·리프레시’ 등 모두 9개 항목으로 구성된 ‘문화기업 CJ人 Lifestyle’(시제이인 라이프스타일) 제도를 발표했다.

2015-05-28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