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지원자 소폭 감소

삼성그룹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지원자 소폭 감소

입력 2015-04-01 10:38
수정 2015-04-01 10: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삼성그룹의 상반기 3급(대졸) 신입사원 공채 지원자가 소폭 감소했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이준 커뮤니케이션팀장은 1일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 사장단 회의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확한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10만명을 밑도는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 신입사원 공채 지원자는 2013년 하반기에 처음 10만명을 넘어섰고 2014년에는 연간 삼성직무적성검사(SSAT) 응시자가 20만명에 육박했다.

이번 채용은 학점이 4.5점 만점에 3.0이고 영어회화자격시험 점수만 있으면 누구나 SSAT 응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삼성은 올해 하반기부터 직무적합성평가를 통과해야만 SSAT 응시기회를 주는 새 채용제도를 도입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