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FTA 맺을 대상국, 제안받습니다”

“새로 FTA 맺을 대상국, 제안받습니다”

입력 2015-01-18 11:07
수정 2015-01-18 11: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자유무역협정(FTA) 기업제안제’에 따라 신규 FTA 대상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업제안제는 전략적 FTA 네트워크 확대를 추진하면서 기업의 생생한 현장 수요를 적극 반영해 산업과 통상의 연계를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나왔다.

제안은 19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약 한 달간 정부 FTA 공식 홈페이지(www.fta.go.kr)에서 접수하며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www.motie.go.kr)와 FTA 무역종합지원센터, 코트라 홈페이지에서도 배너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기업뿐 아니라 국민과 단체, 업종별 협회 등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고 신규 체결 대상 외에도 이미 발효된 FTA의 추가 자유화 협상 제안이나 제안 사유, 기대효과 등도 제안하면 된다.

산업부는 제안을 접수해 1분기 중 발표 예정인 ‘FTA 추진 로드맵’에 반영하고 향후 협상 시 상품 양허나 원산지 협상에도 참고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