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올해 개장 첫날인 2일 보합권에서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7분 현재 코스피는 지난해 12월 30일 종가보다 0.93포인트(0.05%) 오른 1,916.52에 형성됐다.
기관은 지속적으로 ‘팔자’에 나섰고 외국인도 개장 초반 ‘사자’에서 ‘팔자’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113억원, 기관은 558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만 566억원 순매수로 ‘사자’에 나섰다.
프로그램매매도 차익거래 60억원, 비차익거래 702억원 등 매도 우위다.
그리스 정국과 국제 유가, 환율에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새해에도 신흥시장을 낙관할 수 없다는 분위기가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제일모직이 5.70%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네이버는 1.97%, 포스코는 1.45%, 삼성SDS는 1.36% 올랐다.
그러나 현대차는 0.30%, 현대모비스는 0.85%, 기아차는 0.38% 내렸으며 삼성생명은 2.15% 하락했다.
업종별로 섬유의복이 4.28% 상승했고 비금속광물은 0.93%, 철강금속은 0.92% 올랐다.
반면 건설업은 1.54%, 보험은 1.03%, 기계는 0.73% 하락했다.
코스닥시장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19포인트(0.96%) 상승한 548.16에 형성돼 3거래일째 강세다.
IT 소프트웨어(2.81%)와 IT 하드웨어(0.87%) 등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이나 금융은 0.45%, 건설은 0.12% 내렸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10시 37분 현재 코스피는 지난해 12월 30일 종가보다 0.93포인트(0.05%) 오른 1,916.52에 형성됐다.
2015년도 증시 개장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15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서 내빈들이 개장신호에 박수를 치고 있다. 왼쪽부터 김군호 코넥스협회장, 정구용 상장회사협의회장,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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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113억원, 기관은 558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만 566억원 순매수로 ‘사자’에 나섰다.
프로그램매매도 차익거래 60억원, 비차익거래 702억원 등 매도 우위다.
그리스 정국과 국제 유가, 환율에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새해에도 신흥시장을 낙관할 수 없다는 분위기가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제일모직이 5.70%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네이버는 1.97%, 포스코는 1.45%, 삼성SDS는 1.36% 올랐다.
그러나 현대차는 0.30%, 현대모비스는 0.85%, 기아차는 0.38% 내렸으며 삼성생명은 2.15% 하락했다.
업종별로 섬유의복이 4.28% 상승했고 비금속광물은 0.93%, 철강금속은 0.92% 올랐다.
반면 건설업은 1.54%, 보험은 1.03%, 기계는 0.73% 하락했다.
코스닥시장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19포인트(0.96%) 상승한 548.16에 형성돼 3거래일째 강세다.
IT 소프트웨어(2.81%)와 IT 하드웨어(0.87%) 등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이나 금융은 0.45%, 건설은 0.12%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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