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일부 계열사, 내년 초 한전부지로 이전

현대차그룹 일부 계열사, 내년 초 한전부지로 이전

입력 2014-11-27 00:00
수정 2014-11-27 07: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현대차그룹이 내년 초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 건물에 계열사 1∼2곳을 입주시키기로 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한전이 전남 나주로 이전함에 따라 당분간 텅 비게 될 한전 본사 건물에 일부 계열사를 먼저 이전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계열사 선정 작업에 들어갔다.

현대차그룹 양재동 본사에는 현대차·기아차·현대제철·현대로템 등 4개 계열사만 입주해있으며 나머지 계열사는 모두 다른 건물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계열사의 임대 계약 현황과 직원 규모 등을 따져 1∼2곳을 골라 한전부지로 옮길 계획이다. 한전 건물에는 약 2천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다.

이번 계열사 이전은 나주로 이전하는 한전이 내년 9월까지 본사 건물을 비워둘 수 없어 현대차 측에 임대료를 내고 입주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결정된 것이다.

한전부지 소유권은 부지대금 완납 시점인 내년 9월 25일에 정식으로 현대차그룹에 넘어온다.

현대차 고위 관계자는 “앞으로 현대차그룹이 입주하게 될 만큼 한전부지 주변 상권을 고려하고 이웃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계열사를 내년초에 먼저 이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전부지 소유권이 넘어온다 하더라도 서울시로부터 개발 인·허가가 나기까지 건물을 허물 수 없는 데다, 인·허가까지 3∼5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돼 계속 비워둘 수 없다는 점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몽골 항올구의회 대표단과 문화·교육 협력 논의... “다양성은 도시 성장의 경쟁력”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의회 대표단(Representative of the Khan-Uul District Citizens’ Representative Khural)과 면담을 갖고, 문화·교육 분야 협력과 지방외교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시 항올(Khan-Uul)구는 면적 503㎢, 약 32만명(2026년 기준)의 인구를 보유한 지역으로 신도시 및 공항 등 산업시설 밀집 지역이자 울란바토르 내에서도 신흥 주거지역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곳이다. 몽골 항올구의회는 이미 서울 강남구·광진구, 부산 해운대구, 경남 함안군, 울산 남구 등 국내 주요 지자체와 자매우호 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핵심 파트너다. 이날 방문한 6명의 대표단은 서울시의회의 선진 의정 운영 시스템과 문화·교육 정책, 도시 발전 사례를 직접 살피며 양 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아이수루 의원은 환영 인사를 통해 “대한민국과 몽골은 오랜 우정과 협력의 역사를 이어온 중요한 동반자”라며 “몽골과 한국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깊은 관계
thumbnail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몽골 항올구의회 대표단과 문화·교육 협력 논의... “다양성은 도시 성장의 경쟁력”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