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납세자연맹은 공무원연금 개혁을 요구하는 인터넷 서명에 참여한 인원이 2만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연맹은 2012년 12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무원연금 개혁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공무원연금은 2001년부터 기금이 고갈돼 국가에서 세금으로 부족분을 채우고 있다.
지난해 세금으로 보전한 공무원연금 적자액은 1조9천982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누적 공무원연금 세금 적자보전금액은 12조2천265억원에 이르렀다.
김선택 연맹 회장은 “최근 언론 등을 통해 공무원연금의 문제점을 공감하고 서명운동에 동참하는 국민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납세자연맹은 서명인원이 10만명을 넘어서면 청와대와 국회 등에 서명 명부를 제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연맹은 2012년 12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무원연금 개혁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공무원연금은 2001년부터 기금이 고갈돼 국가에서 세금으로 부족분을 채우고 있다.
지난해 세금으로 보전한 공무원연금 적자액은 1조9천982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누적 공무원연금 세금 적자보전금액은 12조2천265억원에 이르렀다.
김선택 연맹 회장은 “최근 언론 등을 통해 공무원연금의 문제점을 공감하고 서명운동에 동참하는 국민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납세자연맹은 서명인원이 10만명을 넘어서면 청와대와 국회 등에 서명 명부를 제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