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캘리포니아에 32㎿h
LG화학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구축한 32㎿h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의 가동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LG화학은 지난해 5월 미국 에너지부가 진행 중인 북미 최대 ESS 구축 사업자로 선정돼 캘리포니아주 컨 카운티 모놀리스 변전소에 ESS를 구축했다. 32㎿h는 100가구가 한 달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이다. 새로 준공된 ESS는 날씨에 따라 불규칙적으로 생산되는 풍력발전소 전기를 저장해 전력망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LG화학은 이번 프로젝트 성공을 기반으로 단순 배터리 공급을 넘어 ESS 전체를 직접 시공하는 구축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2014-09-2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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