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중 농기계에 의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은 시기는 5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라는 분석이 나왔다.
9일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2010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농기계 사고 307건을 분석한 결과 봄철(3∼5월)에는 농기계 사고 건수가 87건으로 겨울철(12∼2월)보다 2배 넘게 많았다.
1인당 평균보험금은 봄철에 322만6천원으로 겨울보다 2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봄철 중 농기계 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시기는 5월이며 오후 5시부터 7시 사이에 전체 사고의 35%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기계 피해 차량의 46.6%가 승용차였으며 화물차(26.9%)와 승합차(8.7%)가 그 뒤를 이었다.
농기계에 의한 사고유형은 전체 사고의 61.3%가 좁은 도로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건널목이나 교차로에서의 사고보다 월등히 높은 비중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농촌도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전남(21.9%)과 경북(21.1%)이 전체 사고의 43.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호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 박사는 “농로에는 가로등이 많지 않아 일몰 시각에 해당하는 오후 5시부터 7시 사이에 사고가 집중된다”면서 “농기계 뒷면에 후속차량이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형광 반사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 박사는 또 “좁은 도로에서 사고가 잦아 운전자가 농기계를 앞지르기할 경우 경적을 울려 농기계 운전자에게 접근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9일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2010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농기계 사고 307건을 분석한 결과 봄철(3∼5월)에는 농기계 사고 건수가 87건으로 겨울철(12∼2월)보다 2배 넘게 많았다.
1인당 평균보험금은 봄철에 322만6천원으로 겨울보다 2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봄철 중 농기계 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시기는 5월이며 오후 5시부터 7시 사이에 전체 사고의 35%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기계 피해 차량의 46.6%가 승용차였으며 화물차(26.9%)와 승합차(8.7%)가 그 뒤를 이었다.
농기계에 의한 사고유형은 전체 사고의 61.3%가 좁은 도로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건널목이나 교차로에서의 사고보다 월등히 높은 비중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농촌도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전남(21.9%)과 경북(21.1%)이 전체 사고의 43.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호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 박사는 “농로에는 가로등이 많지 않아 일몰 시각에 해당하는 오후 5시부터 7시 사이에 사고가 집중된다”면서 “농기계 뒷면에 후속차량이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형광 반사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 박사는 또 “좁은 도로에서 사고가 잦아 운전자가 농기계를 앞지르기할 경우 경적을 울려 농기계 운전자에게 접근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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