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대·정문술·장순흥 등 3인에 창조장 수여
정부는 21일 제47회 과학의 날, 22일 제59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과 정보방송통신진흥 유공자 95명에 대해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과학기술 부문의 1등급 훈장인 창조장은 박상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정문술 전 미래산업 대표이사, 장순흥 한동대 총장에게 수여된다.
혁신장은 김상수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등 5명, 웅비장은 임철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위원 등 6명, 도약장은 김석종 대구과학대 총장 등 7명, 진보장은 김종기 ㈜산청 대표이사 등 8명에게 돌아간다.
과학기술포장은 한석태 한국천문연구원 선임본부장 등 8명이 수상한다.
정보방송통신 부문에서는 2등급 훈장인 황조근정훈장이 이재홍 서울대 교수에게, 동탑산업훈장은 류 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장에게 수여된다.
근정포장은 남찬기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산업포장은 김이환 방송광고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에게 수여된다.
과학기술 분야의 노용영 동국대 교수 등 18명, 정보통신 분야의 이봉규 연세대 교수 등 6명에게는 대통령표창이 수여된다.
국무총리표창은 과학기술 분야의 우진춘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24명, 정보통신 분야의 김홍철 (사)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 회장 등 6명이 각각 수상한다.
미래부 장관표창자로는 우수과학어린이 5천859명, 우수과학교사 245명, 과학기술유공자 178명 등 6천282명을 선정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