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속옷선물 女 커플속옷, 男 란제리 선호”

“연인 속옷선물 女 커플속옷, 男 란제리 선호”

입력 2014-03-12 00:00
수정 2014-03-12 14: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여성이 남성에게 선물하는 밸런타인데이에는 커플 속옷이, 남성이 여성에게 선물하는 화이트데이에는 란제리 단품이 잘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좋은사람들은 커플 속옷이 주력 품목인 속옷 브랜드 예스의 작년 밸런타인데이 기간(2월 8∼14일) 판매율이 화이트데이 기간(3월 8∼14일)보다 20% 높았다고 12일 밝혔다.

반면 화이트데이 기간에는 란제리 단품이 잘 팔렸다. 여성 란제리 브랜드 섹시쿠키의 화이트데이 기간 판매율은 밸런타인 기간보다 1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좋은사람들 관계자는 “여성은 추억이 될 만한 아기자기한 커플 제품을 좋아하고, 남성은 커플 아이템보다는 연인만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찾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남북 2국가론’ 당신의 생각은?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최근 ‘남북통일을 유보하고 2개 국가를 수용하자’는 내용의 ‘남북 2국가론’을 제안해 정치권과 학계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반헌법적 발상이다
논의할 필요가 있다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