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딸 이서현 등 사장 승진자 면면은…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딸 이서현 등 사장 승진자 면면은…

입력 2013-12-02 00:00
수정 2013-12-02 10: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이서현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 사장 내정자
이서현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 사장 내정자 삼성그룹이 2일 인사에서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 경영기획담당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
제일모직제공
이건희 회장 둘째딸 이서현 사장 등 8명 승진 내정

2일 삼성그룹이 발표한 이건희 회장 둘째딸 이서현 사장 등 사장 승진 내정자들의 면면을 관통하는 열쇳말은 ‘성과주의’다.

가시적인 성과를 냈거나 사업 재편에 따른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능력이 인정된 인물 중심으로 승진이 이뤄졌다.

승진 내정된 사람은 이건희 회장의 둘째딸인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을 포함해 총 8명이다.

이서현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 경영기획담당 사장은 패스트 패션과 아웃도어 분야에 진출하는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 공을 세웠다고 삼성그룹은 평가했다.

이서현 사장이 에버랜드로 이관하는 패션사업의 도약을 견인하고, 제일기획 경영전략부문장으로서 세계적인 광고기업을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삼성그룹은 내다봤다.

김영기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은 롱텀에볼루션(LTE) 등 차세대 통신기술을 선도하며 통신시스템 전문가로 자리매김했다.

삼성그룹은 김 사장이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서 통신사업 시장을 확대해 지속적으로 성장을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김종호 삼성전자 세트제조담당 사장은 20여년간 삼성전자에 몸담으며 휴대전화 생산을 진두지휘한 제조전문가로 꼽힌다.

삼성전자 휴대전화 사업이 세계 시장 1위로 올라설 수 있었던 것은 김 사장이 안정적인 휴대전화 생산체제를 구축한 덕분이라고 삼성그룹은 설명했다.

조남성 제일모직 대표이사 사장은 일본 본사 반도체·LCD사업부장, 삼성전자 스토리지 담당, LED 사업부장을 지내며 반도체 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키워왔다.

삼성그룹은 조 사장이 부품사업에 대한 폭넓은 안목을 기반 삼아 제일모직을 초일류 부품소재 기업으로 도약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기찬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전자에서 북미총괄·디지털미디어총괄·본사 인사팀장을 맡으며 우수 인력 확보에 크게 이바지했다.

원 사장이 삼성전자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삼성카드에서도 핵심인재 확보와 조직문화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삼성그룹은 전망했다.

이선종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 사장은 회계·자금·세무 등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재무관리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외국에서 유망한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투자로 우량 벤처 투자회사로서의 성장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은 반도체 공정개발과 메모리·LCD 제조를 두루 경험해 부품에 조예가 깊은 전문가다.

지난해부터 삼성디스플레이에서 LCD사업부장으로 일하며 제품개발과 제조혁신으로 사업역량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삼성그룹은 전했다.

안민수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생명 투자사업부장과 자산운용본부장을 거치며 금융업계에서 기반을 다져왔다.

2010년부터는 삼성 금융사장단협의회 사무국장으로서 금융회사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thumbnail -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