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때문에 주식시장도 한 시간 늦춰…폐장시간 오후 4시

수능 때문에 주식시장도 한 시간 늦춰…폐장시간 오후 4시

입력 2013-11-07 00:00
수정 2013-11-07 15: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주식 폐장시간이 한 시간 늦춰져 오후 4시에 장을 마감한다.

한국거래소는 7일 수능 당일 출근시간 조정으로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 파생상품시장의 매매거래 시간을 임시변경키로 했다.

이에 따라 유가증권, 코스닥, 코넥스시장의 정규시장 및 시간외시장 매매거래 개시 및 종료시점이 1시간씩 늦춰져 개장시간은 오전 10시, 폐장시간은 오후 4시로 조정됐다.

파생상품시장의 경우 코스피200선물, 코스피200옵션, 3년·5년·10년 국채선물 등 거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15분까지로 변경됐다.

다만 장 종료 후 시간외단일매매 및 시간외대량매매의 종류 시점은 늦추지 않고 평소와 마찬가지로 오후 6시로 한다. 신주인수권증서, 채권(국채, Repo 포함) 등 거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