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기부문화 확산…장애인 일자리 창출 나서
효성그룹이 기부문화 확산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기업 ‘효성 굿윌스토어’ 1호점을 개설했다. 17일 서울 은평구 증산동에서 열린 개점 행사에는 장형옥 효성 인사총괄 부사장과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기동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우영 은평구청장 등이 참석했다.17일 서울 은평구 증산동 ‘효성 굿윌스토어’ 1호점에서 양학선(왼쪽에서 두 번째) 체조 선수가 장형옥(맨 왼쪽) 효성 부사장과 기동민(세 번째)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에게 자신이 기증한 운동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장 부사장은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던 단계에서 벗어나 직접 사회적기업을 설립해 운영하게 됐다”며 “많은 소외계층이 스스로 삶을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운 기자 kkwoon@seoul.co.kr
2013-10-18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