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주방용품 전문업체 네오플램의 지분 17.1%(100만주)를 130억원에 인수한다고 24일 밝혔다.
락앤락과 네오플램은 이번 투자로 양사의 차별화된 제품을 공유하고 각자 취약한 시장에서 상대방 회사의 주력 제품을 판매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원료 공동구매·해외지사 통합·해외 우수 바이어 소개·해외 물류기지 공유·공장설비 자동화 노하우 공유 등 분야에서도 협력한다. 락앤락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한 상생은 경쟁이 치열한 주방용품시장에서 밀폐용기 1위 업체인 락앤락과 세라믹 주방용품에서 우위를 차지한 네오플램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락앤락과 네오플램은 이번 투자로 양사의 차별화된 제품을 공유하고 각자 취약한 시장에서 상대방 회사의 주력 제품을 판매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원료 공동구매·해외지사 통합·해외 우수 바이어 소개·해외 물류기지 공유·공장설비 자동화 노하우 공유 등 분야에서도 협력한다. 락앤락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한 상생은 경쟁이 치열한 주방용품시장에서 밀폐용기 1위 업체인 락앤락과 세라믹 주방용품에서 우위를 차지한 네오플램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2013-06-25 1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