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최근 사의를 표명한 코레일 정창영 사장에 대해 7일 청와대에 면직을 제청키로 했다고 밝혔다. 국토부가 청와대에 정 사장에 대한 면직을 제청하기로 함에 따라 코레일은 곧바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신임 사장 공모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국토부는 철도경쟁체제 등 철도선진화 방안이 이달 중 발표됨에 따라 신임 사장 선임도 최대한 빨리 마칠 계획이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2013-06-08 1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