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폭 3년 5개월만에 최대
한국은행은 3월 생산자물가가 지난해 3월에 비해 2.4% 내렸다고 밝혔다. 2009년 10월(-3.1%) 이후 최대 하락 폭이다. 6개월 연속 하락세이기도 하다. 전월 대비로도 0.4% 떨어졌다. 한은은 “원·달러 환율이 2.1% 떨어진 데다 유가 등 국제 원자재 값이 작년보다 크게 낮아져 생산자물가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중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시장 예상치보다 낮아 수요 둔화 우려 등에 따른 원자재값 폭락세가 이어지고 있어 추가 물가 하락이 점쳐진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2013-04-1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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