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현 회장, 삼척 가스사고 복구·피해 주민 위로금 2억 전달

현재현 회장, 삼척 가스사고 복구·피해 주민 위로금 2억 전달

입력 2012-08-28 00:00
수정 2012-08-28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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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이 지난 17일 강원 삼척시 남양동 상가에서 발생한 가스 폭발사고 복구 및 피해주민 지원을 위해 2억원을 삼척시에 전달했다고 27일 동양그룹이 밝혔다.

현 회장은 이날 오후 삼척시청을 방문해 사고 현장의 신속한 복구와 중경상을 입은 35명의 피해 주민에 대한 위로금으로 써 달라며 김대수 삼척시장에게 2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또 사고 현장을 찾아 삼척을 본사로 하고 있는 동양시멘트 임직원들의 구호 활동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당부했다. 동양시멘트는 사고 직후 120여명의 임직원과 직원 부녀회가 중장비 등을 동원해 복구 작업과 현장 봉사 활동을 펼쳤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2012-08-28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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