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이 1일 내실 경영 강화 등을 꾀하기 위해 김진식 STX전력 대표이사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하반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또 최임엽 STX엔진 부사장과 조욱성 포스텍 부사장(물류·선재 담당 대표)이 각각 대표이사와 총괄대표로 선임됐다. STX는 “내실 경영을 강화하고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0여명의 임원 퇴임에 따른 후속 인사를 단행했다.”고 덧붙였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2-07-02 1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