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의사들 “제왕절개 수술 계속할 것”

산부인과 의사들 “제왕절개 수술 계속할 것”

입력 2012-06-13 00:00
수정 2012-06-1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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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제왕절개.맹장수술 등 응급진료 포기 고려안해”

산부인과 의사들은 정부의 포괄수가제 강제 시행에 반대하지만 제왕절개의 특수성을 고려해 수술은 정상적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산부인과학회와 대한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는 13일 성명을 내고 “제왕절개 수술을 거부한다는 것은 이번 포괄수가제 반대가 안과만의 외로운 싸움이 되지 않도록 하자는 원칙적인 내용이 와전된 것”이라며 “산부인과 의사들이 제왕절개를 거부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그러나 “정부는 수술 거부라는 논의가 나오게 된 배경을 심사숙고해야 할 것”이라며 “환자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불완전한 제도를 단순한 경제 논리로만 접근하는 태도는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계의 이번 수술 거부 결의에서 제왕절개, 맹장수술 등 응급진료에 대한 포기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의협은 “포괄수가제가 적용되는 4개 진료과 개원의협의회장들과 모임을 갖고 일주일간 수술을 포기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나 구체적으로 어떤 수술을 포기할 지는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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