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불확실한 경제가 기회”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불확실한 경제가 기회”

입력 2011-11-19 00:00
수정 2011-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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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8일 유럽 재정위기로 세계 경제가 흔들리는 것과 관련, “현재의 불확실한 경제 상황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한은 본관에서 열린 시중은행장들과의 금융협의회에서 “지금은 세계적으로 유동성이 풍부한 상황”이라며 “아이디어를 가지고 나가면 기회일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그러나 “은행 건전성 강화로 디레버리징(부채축소)이 일어날 수밖에 없고 그 결과 경기도 위축되는데 빚을 갚아야 하니까 난감한 상황”이라며 “은행장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이 위축돼 있다.”면서 “중소기업에 더 많은 지원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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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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