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12년도 성(性) 인지 예산서에 따르면 내년 성 인지 예산 대상 사업은 모두 34개 기관의 254개로 집계됐다. 올해 대상 사업 245개 중 17개 사업이 제외됐고 26개 사업이 신규로 포함됐다. 대상 기관에는 공정거래위원회가 빠지고 대법원이 추가됐다. 성 인지 예산은 올해 10조 1749억원보다 5293억원(5.2%) 늘어난 10조 7042억원이다. 성 인지 예산은 재정사업을 편성·집행하면서 남성과 여성의 차이와 특성을 제대로 반영했는지 사전·사후에 평가하는 것으로 2010년 도입됐다.
2011-10-0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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