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정부가 추진하는 박막태양전지 개발사업에 함께 참여한다.
고효율 대면적 박막 태양전지 개발에서 양사가 손을 맞잡으면서 미래의 ‘먹을거리’인 대형 기술 분야에서 대기업 간 협력 활성화가 촉진될 전망이다.
지식경제부 R&D 전략기획단은 31일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신산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5대 미래산업 선도기술 개발사업’을 수행할 사업자를 잠정 발표했다.
5대 미래산업 선도기술 개발사업은 ▲글로벌선도 천연물 신약(동아제약·에스케이케미칼·안국약품·영진약품·제일약품·오스코텍 컨소시엄) ▲IT융복합기기용 핵심부품(LG전자·아이앤씨테크놀로지·엠텍비전·솔라시아 컨소시엄) ▲차세대 전기차 및 그린수송시스템(현대자동차·테너지·피앤이솔루션·자동차부품연구원 컨소시엄) ▲고효율 대면적 박막태양전지(삼성전자·LG전자·동진세미켐 컨소시엄) ▲K-MEG(삼성물산·KT·효성·나라컨트롤·KD파워 컨소시엄) 등으로 나뉘어 있다.
특히 유리, 금속 폴리머기판 위에 광 흡수층 박막을 형성하는 박막 태양전지 개발에는 삼성전자가 총괄 주관을 맡고 LG전자, 동진세미켐이 세부 주관사로 참여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11-06-01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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