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주 상승세 주도
코스피가 세번 도전 끝에 종가기준으로 2,200선대로 우뚝 올라섰다.25일 코스피는 장중 2,218.07까지 오른 뒤, 전 거래일보다 18.18포인트(0.83%) 오른 2,216.00에 마감됐다. 장중, 종가 기준 기존 사상 최고치던 지난 21일의 2,211.36, 2.198.54를 2거래일만에 또 갈아치웠다.
코스피는 지난 21일과 22일 잇따라 장중에 2,200을 웃돌았지만, 종가로는 2,190선으로 밀렸다.
지난 주말 미국 뉴욕증시가 ‘성금요일(Good Friday)’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이날 지수는 2,205.20에서 출발한 뒤 2,200선을 한 때 밑돌기도 했지만, 다시 힘을 발휘하며 종가로 첫 2,200선을 뚫었다.
장 초반 순매도로 돌아서는 듯했던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서 나흘째 매수 행진을 벌이면서 지수가 2,200선에 안착했다.
외국인은 1천245억원, 개인은 720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802억원을 순매도했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현대차그룹주가 다시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며, 이날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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