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영 현대캐피탈 사장은 10일 해킹 사건과 관련해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이날 오후 시내 여의도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사태가 발생한 데 대해 고객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후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질책을 피할 수 없으나 사고를 막으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며 “아직 고객의 직접적, 금전적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질책을 하되 지나치게 불안해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시뮬레이션을 통해 해킹 전모를 계속 확인하면서 추가 피해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있으니 확인되는 대로 곧바로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개인적으로 고객에게 죄송하고 수치스럽다”면서 “평소 고객정보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철저함을 기한다고 했는데 이런 일이 발생했다”며 거듭 사과했다.
그는 “모든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회사의 역량을 다하겠다”며 “모든 최선의 노력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정 사장은 이날 오후 시내 여의도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사태가 발생한 데 대해 고객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후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질책을 피할 수 없으나 사고를 막으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며 “아직 고객의 직접적, 금전적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질책을 하되 지나치게 불안해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시뮬레이션을 통해 해킹 전모를 계속 확인하면서 추가 피해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있으니 확인되는 대로 곧바로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개인적으로 고객에게 죄송하고 수치스럽다”면서 “평소 고객정보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철저함을 기한다고 했는데 이런 일이 발생했다”며 거듭 사과했다.
그는 “모든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회사의 역량을 다하겠다”며 “모든 최선의 노력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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