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탤런트 고현정씨와 이혼했던 정용진(43) 신세계 부회장이 조만간 재혼할 것으로 알려졌다.
상대는 그간 ‘열애설’이 돌았던 플루티스트 겸 대학강사 한지희(31)씨로 대한항공 부사장이었던 고(故) 한상범씨의 딸이다.
신세계 측은 “두 사람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결혼할 뜻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다만 정 부회장도 최근 일에 바쁘고 한씨도 박사과정 중이어서 적당한 날을 잡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왼쪽)과 플루티스트 한지희씨
신세계 측은 “두 사람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결혼할 뜻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다만 정 부회장도 최근 일에 바쁘고 한씨도 박사과정 중이어서 적당한 날을 잡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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